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워드 뉴게이트 (문단 편집) == 강함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흰수염의지진.gif|width=100%]]}}} || || {{{#BLACK '''[[마린 포드|{{{#BLACK 마린포드}}}]]를 뒤흔드는 흰 수염의 지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oger vs edward.gif|width=100%]]}}} || || {{{#BLACK '''[[골 D. 로저|{{{#BLACK 골 D. 로저}}}]]와의 일합'''}}} || >'''세력으로 웃돌고 있다 해도, 승리를 자신하지는 마라. 최후를 맞는 건 우리일지도 모른다! 저 남자는! [[흔들흔들 열매|세계를 멸할 힘]]을 가지고 있다!!!''' >---- > '''[[센고쿠(원피스)|센고쿠]]'''[* 여담으로 이 평가는 '''[[고대병기]]'''에 대한 평과 비슷하다. 따지고 보면 다른 인물들에게는 그냥 사용자에게 진동을 부여하는 일개 악마의 열매 중 하나일 뿐이지만, 사용자가 '''그 흰 수염'''이다 보니 섬을 일격으로 부수고 대지를 뒤흔드는 위력이 나오는 것. 일개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고대병기와 비교되는 것만으로도 흰 수염이 얼마나 괴물인지 알 수 있다.] >''''흰 수염'은...그 녀석은...과거 '[[해적왕(원피스)|해적왕]]' [[골 D. 로저|로저]]와 유일하게 호각을 다퉜던 전설의 '괴물'이야!!!''' >'''지금은 확고부동한 '세계 최강의 해적'!!!'''' >'''[[원피스(원피스)|원피스]]'에 가장 가까운 사나이라고!!!!''' >---- > '''[[버기]]'''[* 작품 초기라서 그런지 버기가 [[로저 해적단]]이었음에도 로저를 "로저 선장"이라고 안 부르고 그냥 로저라고 부른다. 혹은 아직 해군에 의해 과거가 까발려지기 전이라 로저 해적단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생판 남인 것 마냥 부른 것일 수도 있다.] '''[[해적왕(원피스)|해적왕]] [[골 D. 로저]]와 호각을 이룬 대해적'''이자 라이벌들이 사라져버린 지금 '''바다의 제왕'''으로 군림한 '''세계 최강의 사나이'''였다. 그런만큼 전성기는 물론이고 사망 시점까지도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로 평가 받았다. 이러한 강함을 바탕으로 긴 시간동안 [[신세계(원피스)|위대한 항로 후반의 바다]]에서 다른 [[사황]]들과 경쟁했고, [[임펠 다운]] 레벨 6에 수감된 흉악한 죄수들도 흰 수염을 끝내 이기지 못한 은메달리스트라고 여겨진다.[* 임펠 다운 편에서 [[크로커다일(원피스)|크로커다일]]은 흰 수염과 로저를 이기지 못한 은메달리스트들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LV.6 무한지옥에 종신형으로 감금된 죄수들이 일제히 흰 수염을 향한 원한과 투쟁심에 불타올랐다. 크로커다일도 그 중 하나였고 과거 흰 수염에게 패배해 센고쿠도 흰 수염을 향한 원한을 가졌다고 인식했지만 오히려 원한보다도 실상은 최강의 해적에 대한 도전자로서의 호승심이 강한 성격으로 묘사되었다.] 그야말로 수많은 해적들에겐 거대한 '''벽'''으로 여겨진 막강한 해적이었다. 실제로 본래 [[사황]]이란 건 '''로저와 대등히 겨룬 자이자, 로저 사후 확고부동한 세계 최강의 대해적'''인 흰 수염과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해적"들을 묶어서 부르는 호칭'''이 최초의 표현이었다. 뉴게이트의 사망 이후 신세계를 지배하는 4명의 강력한 해적으로 바뀐것. [[정상전쟁]] 직전에서도[* 전성기 시절에 비해 약해진 것을 숨겨왔음에도 '''흰 수염이라면 노쇠하지 않아도 이상하지 않다'''라고 여겨질 정도의 괴물로 여겨졌다. 노블 A에서 에이스 역시 의사인 듀스에게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 흰 수염 같은 괴물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반응했었다.] '해군 영웅' [[몽키 D. 가프]]를 포함한 무수히 많은 강자들부터 민간인들의 입에서도 수없이 "바다의 제왕", "세계 최강의 사나이"와 같은 호칭이 허락되는 거의 몇 안 되는 인물이며, 원피스 내 [[세계관 최강자]]에 대한 논쟁이 벌어질때 전성기 흰수염은 빠지지 않고 거론되고 있다. ||[[파일:흰수염 마린포드.jpg|width=100%]]|| ||[[파일:흰수염 마린포드2.jpg|width=100%]]|| || '''[[흔들흔들 열매]]의 위력'''[* 작중 흰 수염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마린 포드]]를 뒤덮는 규모의 [[쓰나미]]'''를 일으키거나 '''섬 전체와 주변 바다까지 뒤흔드는''' 초월적인 위력을 보여주었다.] || >'''가늠해 보는 것뿐이다···. 가까이 보이는, [[에드워드 뉴게이트|저 인물]]과 [[칠무해|우리]]의 진짜 [[차이|거리]]를.''' >---- >[[쥬라큘 미호크]] [[초인계]] 최강의 열매라고 불리는 [[흔들흔들 열매]]를 먹은 진동인간으로 [[지진]]과 [[해일]]을 일으키는 [[자연재해]] 같은 능력을 사용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원피스(만화)/검#s-3.1|최상명검]] '무라쿠모기리'라는 거대한 언월도로 이 언월도에 능력을 담아서 사용하기도 한다. 치명상을 입은 상태임에도 이 능력으로 [[마린포드]]를 반파시켰고 [[센고쿠(원피스)|센고쿠]]는 이를 "세계를 멸할 힘"이라고 평가했을 정도로 절륜한 위력을 가졌다. 비록 [[아오키지]]의 [[얼음얼음 열매]]에게 저지당하고 [[쥬라큘 미호크]]의 [[흑도 요루]]에게 작살났지만, 애초에 이 둘도 최상위권의 강자이고 흰수염 본인의 능력의 범위와 위력을 생각하면 이미 규격 외의 기술들의 충돌이라 우열을 나누는 게 의미가 없다. 심지어 미호크는 작중에서 [[정상전쟁]] 전까지만 해도 흰수염과 합을 겨뤘던 샹크스와 대등한 평가를 받는데도 스스로를 낮춰 흰 수염을 고평가했다. ||[[파일:WnuslWL.jpg|width=100%]]|| || '''[[마그마그 열매|뇌가 날아갔음에도]] 능력으로 [[사카즈키]]에게 치명타를 주는 흰 수염''' || 병에 걸려 몸이 쇠약해진 시점에서도 '''그 힘과 기백은 여전히 현역'''이라고 언급된다.[* 이후에 노블A에서는 '''2년전의 컨디션이 좋을 때의 흰 수염조차 전성기에 비하면 노쇠를 피하지 못하고 약해졌다'''는 언급이 나오지만, 그럼에도 압도적인 강함을 지녔다는 묘사를 보여줬다. 세간에는 전성기에서 약해지지 않았다고 숨기면서 몇 년간은 산하를 늘리는 것 이상으론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이런 몸상태로 현역 [[해군 대장(원피스)|해군본부 대장]]들과 싸웠고, 특히 [[사카즈키|아카이누]]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아서 '''머리의 절반'''이 녹았음에도 '''쓰러지지 않고''' 오히려 역공을 펼쳤다. 심지어 산하 해적인 [[스쿼드(원피스)|스쿼드]]의 칼에 배가 뚫리고 또 해군의 칼, 총, 대포, 사카즈키의 맹공에 정면으로 안면과 몸통에 강타당하는 중상을 입은 상태였음에도.[* [[패왕색 패기]]와 [[견문색 패기]]를 제대로 쓰지 않고 [[무장색 패기]]를 경화하지도 않은 것에 대한 의문이 있겠지만, 이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다. 아마도 파워인플레로 인한 설정오류일 수도.][* 사실 무장색 경화 설정은 3부부터 생긴 것이기 때문에 흰수염 뿐만 아니라 2부에서 삼대장과 가프, 센고쿠도 쓰지 못했던 일종의 설정오류이고, 견문색은 몸 상태가 좋지 못해서 의미가 없었으며, (끽해야 중장급인 스쿼드의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 [[패왕색 패기]]는 센고쿠와 마찬가지로 분량을 뽑기 위해 사용하지 못한 연출의 한계라 볼 수 있다.] 때문에 [[아카이누]]와 목숨을 건 정타를 주고받은 결과[* 100권이 넘는 원피스의 전투장면 중에서 최상위권끼리의 전투중 긴장감 만큼은 가장 높았다는 평가를 '''지금도''' 받을 정도로 둘의 싸움이 회자된다. 사실 의외로 둘이 공격을 주고 받은 건 얼마 안 된다.] 아카이누는 정상전쟁의 마지막까지 큰 부상이나 장애 없이 최전선에서 싸움에 임할 수 있던 반면[* 오히려 이런 상태에서도 자연재해같은 공격들을 날리는 흰수염이야 '''정말 말할 것도 없고''' 이런 흰수염을 상대로 리타이어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아카이누도 고평가를 받았다.] 흰 수염은 '''장기와 머리가 녹아내리는''' 치명상을 입고 사실상 시한부가 되는 결과가 나왔다.[* 연재분 묘사상으론 뇌랑 눈알이 시커멓게 녹아내리긴 했는데, '''너무 잔인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후 미디어에선 그냥 수염만 절반이 녹는 걸로 수정된다.] ||[[파일:흰수염 아카이누 마린포드.jpg|width=100%]]|| 이토록 전성기에 한참 못미침에도 그 괴물같은 [[아카이누]]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하는데, 각혈하기 전까지 아카이누와 1:1로 겨루며 밀리지 않았으며, 에이스 사후에는 분노로 기습까지 성공시킨다! 이후엔 역습을 당해 머리가 절반 날아갔음에도 펀치를 날려 일시적이나마 아카이누가''' 정신을 못차릴 정도'''의 타격을 입혀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만들었다. [[파일:5716970.jpg]] 능력이 없어도 엄청난 신체 능력을 자랑한다. 거구에서 나오는 엄청난 괴력이 그 중 하나인데, 정상전쟁 당시에는 뒤에서 기습한 거인족 론즈 중장을 한 손으로 제압하고 능력으로 리타이어 시킨 후, 다시 한 손만으로 론즈 중장을 집어던졌다. 칼에 꿰뚫린 후에 [[존 자이언트]] 중장이 전력으로 내려친 칼을 역시 한 팔로만 받아치고 밀어내기까지 했으며 자신의 몸에 무기를 찔러넣은 해병들을 몸에 달고 나기나타를 바닥에 내리쳐서 장교급 해병 수십 명을 까마득한 공중으로 날려버리기도 했다. 에이스가 구출된 후에는 미끼가 되기위해 전속력으로 해군에게 돌격하는 스쿼드의 패들쉽을 빈사의 몸이면서 한 팔로 멈췄다. 검은 수염에겐 지진 능력이 막혔지만 어림없다는듯이 나기나타 한방에 베어버릴 정도. ||[[파일:파일:뉴게이트 장례.png|width=100%]]|| ||'''죽어서도 그 몸, [[선 채로 죽음|여전히 굴하지 않으며]] 머리의 반을 잃고서도 적을 쓰러뜨리던 그 모습, 실로 '괴물'[br]이 전투에서 입은 검흔(劍痕), 정확히ㅡ 267자국[* 이백 육십하고도 칠 개소]ㅡ 맞은 총탄, 152발[* 백하고도 오십 두 발], 맞은 포탄, 46문[* 사십하고도 여섯 발]ㅡ[br]그러나,ㅡ 그 긍지 높은 뒷모습에... 혹은 그 해적 인생에, 단 한 줄기 '[[등|치욕]]의 상처'도 없었다!!!'''|| 생명력 또한 초월적이다. 스쿼드의 칼로 몸이 꿰뚫린 직후인데도 능력을 써서 아오키지의 얼음 장벽을 붕괴시키고, 전 병력을 지휘하며 참전했다. 이 모습을 보고 무신경하기로 악명높은 루피가 감탄했을 정도. 특히 당시 아카이누에 의해 '''머리의 절반이 녹아내리는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TVA에서는 심의상의 문제로 머리가 녹아버리진 않고 그 대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의 절반이 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멀쩡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고 센고쿠조차 경악하였으며 죽는 그 순간까지 '''땅에 등을 맞대지 않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략가로서의 역량과 감도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난다. * 산하 해적단의 해적선들이 일제히 마린 포드 앞으로 몰려오면서 해군 병력들의 시선이 집중된 사이, 본인과 대대장들이 탄 기함 모비 딕 호와 해적선 3척이 일제히 [[마린 포드]] 내의 만에서 떠오르는 기행으로 전쟁 시작부터 원수 [[센고쿠(원피스)|센고쿠]], 참모 츠루를 비롯한 해군의 쟁쟁한 전략가들이 경악하도록 만들었고[* 이에 츠루는 전술 전략을 잘못 세운 것 같다고 말한다.] [[파시피스타]]의 참전 여부는 몰랐지만 [[해군(원피스)|해군]]의 수상한 움직임을 보고 산하 해적단에게 명령을 내려 궁지를 면했으며, 또한 코팅된 패들쉽 한 척을 예비로 숨겨두어 만약을 대비하는 면모까지 보여주었다. * 버기가 임펠다운에서 꺼낸 죄수들이 제법 쓸만한단것과 버기를 몹시 따르는걸 순식간에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동맹을 유도하며 자신의 목은 그 다음으로 하라는등, 마치 버기가 자신과 동격의 위치라는걸 죄수들에게 확인시킴과 동시에 버기를 자신의 편으로 끌여들였다. * 산하 해적단의 퇴로를 막은 얼음 벽을 부숨으로써 전 병력을 결집시키고 사기를 올렸다. 해군 원수 센고쿠도 대단하다며 감탄했을 정도. * 전쟁 도중에 난입한 루피, 버기 등의 와일드 카드를 적절히 사용하여 끝내 에이스를 구출하는 데는 성공했다. 죽기 전에는 유언으로 [[원피스(원피스)|원피스]]의 존재를 공언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으로 루피와 자신의 해적단원 및 관계자들의 대피를 돕는다.[* 애니에서 루피가 옥스 벨을 울리기 전에 등장하는 기자들이 대화를 나누며, 해군은 패잔병들을 쫓고 싶지만 흰 수염의 유언을 듣고 신난 해적들이 걷잡을 수 없이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패잔병 추적은 뒷전으로 미뤘다고 언급한다.] 이 유언으로 에이스를 처형하여 해적왕의 핏줄을 끊고 대해적시대의 종지부를 찍겠다는 해군의 목표를 완전히 물거품으로 만들며, 나아가 D의 의지가 계승되도록 도왔다.[* 원피스에 대한 발언을 하기 전에 로저가 들려 준 이야기를 떠올린 것이나 센고쿠에게 대전쟁과 D에 대한 이야기를 들먹인 것을 보면, D의 의지를 염두에 두고 큰 그림을 그린 듯하다. 사실상 이 유언이 해군의 상처뿐인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사황 한 명에게서 승리를 거둘 경우 당연히 해군의 위상은 올라가고 해적들의 토벌에 더욱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 센고쿠가 원피스는 실재한다는 흰 수염의 말에 놀란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런데 흰 수염은 이 유언으로 해군에게 빅 엿을 날림으로서 해군에게 상처뿐인 승리를 주는데 큰 기여를 했다.] 작중에서는 회상으로 나오는 장면이기는 하지만, [[이글이글 열매]]의 능력으로 악명을 떨치던 초대형 루키 에이스를 최소 백 번 정도 패배시킨 전적이 있다. 첫 싸움에서는 에이스의 도량과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서였는지 나름대로 오래 싸운 모양이지만,[* 흰 수염이 에이스에게 입단 권유를 하기 전에 주변 지형은 완전히 박살난 상태였다. 다만 이후에 노블A에서의 묘사를 보면 이 지형의 파괴는 징베와 에이스의 3일간의 사투 때문이었으며 두 명이 결판을 내지 못한 그 자리에 바로 흰 수염이 난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즉 지형파괴는 대부분 징베와 에이스 간의 대결에서 벌어졌던 것. 이후 에이스는 동료들을 도망가게 한 뒤에 흰 수염과 전력을 쥐어짜 격돌했으며 코믹스판에서는 이 장면에 흔들흔들 열매와 이글이글 열매의 충돌이 묘사되지만 결국 오래 버티지 못하고 발린 듯하다.] 당시 에이스는 칠무해 징베와 닷새 동안 싸워도 승부를 내지 못했고,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가 [[칠무해]]로 영입하려고 할 정도의 강자였다. 극장판에선 그 강력한 [[더글라스 불릿]]조차 (로저와 함께) 흰 수염은 '''괴물'''이었다고 평했다. 록스 해적단의 간부였을 시절에도 당시의 로저에게도 최강의 적이었다는 선장 록스에게 내가 언제 너의 부하가 되었냐하며 따질 정도였고, 록스 대신 간부들에게 작전의 목적을 알리는 등 부선장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로써 록스 밑으로 들어간 이유는 그저 일치하는 목적이 있었기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이 된다. 로저와 함께 대해적으로 일컬어지던 시기에는 그와 3일간이나 호각으로 다투었으며, 전투의 영향으로 주변 일대와 근해를 뒤흔들 정도의 강자였음이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3700919|밝혀졌다]]. 이전까지는 2년 후의 파워인플레가 너무 심해서 흰수염은 저평가의 일로를 걸었으나,[* 물론 흰 수염은 무장색을 두르며 전력으로 공격하는 오뎅과는 다르게 무장색 경화를 두르지도 않은 채 오뎅의 공격을 무난히 받아냈다. 애니에선 코즈키 오뎅의 공격을 적당히 받아주다가 지진펀치 한 방으로 쓰러뜨렸다. 대부분의 독자가 전력으로 공격해놓고 승선을 바라는 오뎅의 태도에 당황한 모습을 공격을 힘겹게 받아낸 것으로 오해했기 때문인 듯.] 로저와의 대결에서 엄청난 수준의 패기의 충돌을[* 크게 두른 패왕색과 무장색의 패기가 부딪혀 무기가 서로 닿지 않았음에도 패왕색의 충돌이 일어났다. 그 수준은 모비딕 호가 흔들리고 섬의 잔해들이 흩날렸을 정도. 이후 이것은 루피와 카이도가 서로 패왕색을 둘렀을 때 똑같이 재현되는 것으로 무장색만이 아니라 패왕색을 두른 공격이었음이 밝혀진다.] 보여주고 말만이 아닌, 진짜로 로저와 대등하게 겨뤘다는 것이 밝혀져 위상을 회복했다.[* 즉 오뎅의 공격에 당황했을지라도 생전 처음 접한 미지의 땅에서 가족들을 위협할 수 있는 예상 외의 강자가 나타나서이지, 그가 실제로 위협이 돼서 그런 건 전혀 아니었던 셈이다. 실제로 흰 수염과 대등한 강자인 로저는 오뎅이 제대로 공격을 하기도 전에 카무사리 단 한 방으로 날려보냄으로서 오뎅은 이 둘과 넘사벽의 차이가 있다는 게 드러났다. 흰 수염이 당황한 건 그의 성격 탓일 가능성이 높다. 동료를 끔찍히 생각하는 건 로저도 마찬가지지만, 아들뻘인 샹크스와 버기를 제외하면 로져 본인과 동료 대부분은 친구 사이에 가깝지 일방적으로 보호할 대상은 아니다. 그러나 흰 수염은 동료 대부분을 자식으로 생각한다. 자식을 데리고 있는 입장에선 이들을 위협할 미지수의 강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당연한 일. 반대로 서로 잘 아는 로저와의 싸움에서는 가장 강한 로저가 자신을 노릴 걸 알았기에 걱정할 이유가 없었던 것. 이 말에 '그렇다면 위협을 느꼈으니 오히려 강한 일격을 쓰지 않았겠냐?' 라고 반문을 할 수도 있지만 미지의 땅이 어떤 문화를 이뤘는지도 모르는데 다짜고짜 사람을 죽여버리면 어떤 대우를 받을지 뻔하니 우선 상대를 살려둘 필요는 있어야하니 힘을 빼고 공격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다.] 심지어 흔들흔들 열매가 아군을 끼고 백병전을 치르기에 적절하기 않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때는 능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패기와 완력만으로 로저와 대등하게 겨루었다.[* 다만 이 당시 로저는 겨우 1년 정도의 목숨밖에 남지 않은 상황인지라 전성기에 비해서는 약해졌으니 '''"흰 수염보다 강한 것이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그렇다고 보기에는 악마의 열매 능력자인 흰 수염도 자신의 열매를 전혀 쓰지도 않고 로저와 대등하게 싸웠기에 오히려 서로의 실력이 대등하다고밖에 볼 수가 없다. 애초에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그 능력을 쓰고 안 쓰고의 차이는 특히나 전투에 있어서 가장 크게 나타나는 데다가 흰 수염의 능력은 작가가 대놓고 원피스 세계관에서 초인계 최강의 능력으로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이라고까지 한 것만 봐도 능력까지 쓰는 흰 수염의 전투력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더 말할 필요도 없는데 그런 상황에서 열매를 사용하질 않았으니 로저와 조건이 같다고 보는 것이 맞다.] '''세계 최강의 생물'''이라고 불리는 [[카이도]]와의 전투력 비교가 독자들 사이에서 꽤 활발한 떡밥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다른 원피스의 비교가 그렇듯이-- 둘 중 누가 더 강한지는 '''모른다'''가 맞다. 둘을 비교하는 독자연구는 아래와 같은데 * 카이도가 루피에게 고무고무 레드 록을 맞아 쓰러진 후 나와 싸울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다며 [[골 D. 로저]], [[샹크스]], [[코즈키 오뎅]], [[록스 D. 지벡]]와 함께 '''흰수염을''' 나란히 언급한다. 이때 실루엣의 흰 수염은 모습은 머리카락이 있던 전성기 시절이 한창일 때의 모습이었다.[* 어인섬 에피소드에서 알 수 있듯이 흰 수염은 대해적시대 개막 후 4년 안에 대머리가 되어버렸다. 대머리일 때도 전성기일 때가 있지만, 이 때는 독자 입장에선 나이 구분이 어렵다보니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머리카락이 있는 시절로 그린 듯하다.] 흰수염은 머리가 길었을때보다, 본편시점이 더 약해진 시점이기에 승기가 카이도쪽으로 기우는게 자연스럽다. 하지만 반대로 그 시절의 카이도가 지금처럼 강했을지는 모르는 일이라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다. * 노블 A에 따르면 세간의 평가는 흰 수염이 약해진 것이 알려지기 이전부터 '''[[카이도]]가 위라고 나왔다.''' 다만 어디까지나 세간의 평가이므로 실제 우열을 가릴 수는 없다.[* 세간에는 폭군인 카이도의 악명이 더 과장되어 퍼지기 쉽다. 당장 토트랜드 직후 루피가 카타쿠리에게 승리(엄연히 따지면 무승무이긴 하지만)를 하긴 했어도 사황에게는 아직 전혀 상대가 되질 못헸음에도 세간에는 사황에 필적하는 실력을 지닌 대해적이자 새롭게 떠오르는 다섯 번째 바다의 황제인 오황이라고 불린 것을 생각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치열한게, 워낙 카이도가 본편에서 '''충격적으로 강하게 활약한 만큼''' 사망시점은 물론이고''' 전성기의 흰수염보다도''' 일대일 승부는 더 강한 게 아니냐는 독자연구도 있다. * 둘을 비교하는 대부분의 독자 연구는 대게 '''단순한 일대일 전투력에서는 카이도가 높을 수도 있겠다'''는 추측이 와노쿠니편을 기점으로 생겨나면서 발발했다. 해적으로서의 위상은 흰수염이 높지만 ''''전투력=위상''''은 아니기에 독자들마다 의견이 갈린다. 그만큼 카이도가 활약한 4부의 파워인플레가 지독할 정도로 강했고, 그중에서도 카이도는 [[빅 맘]]과 너무나 비교될 정도로 강하게 연출된 탓이 크다. 일종의 파워인플레로 인한 '''설정오류'''인 셈. 원작에서도 강력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특히 [[https://gall.dcinside.com/m/onepieceblood/1876868|더 강하게 표현]] 된다. [[몽키 D. 루피]], [[롤로노아 조로]], [[킹(원피스)|킹]], [[야마토(원피스)|야마토]]와 비슷한 사례. 다만 무릎을 꿇거나 티치에게 턱을 맞는 등 묘하게 굴욕적인 장면도 생겨서 호불호가 갈린다.[* 사실 이건 비단 흰수염 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들도 마찬가지다. 사카즈키 역시 흰수염을 무릎꿇리거나, 마르코를 마그마 주먹으로 압도해버리는 장면이 추가됬고, 티치 역시 원작에서는 흰수염을 한대도 못때렸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흰 수염과 합을 주고받으면서 몇대 때리는데 성공한다. 베르고 역시 원작에서는 스모커와 치열하게 싸웠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스모커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팬다. 애니메이션 특유의 시간 끌기로 인한 분량 추가로 일어나는 현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